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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작 부인의 대사를 통해 진정한 사랑에 대해 사람들이 가진 선입견을 보여주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진지한 사랑을 주는 쪽이 여자라고 생각한다는점, 그리고 그 이야기의 주인공이 자신들이 깔보던 인물이라는 것을 알고 비웃은 점을 볼때
세상에는 여러가지 모습의 사랑이 있을것인데 이에 대해 선입견을 가지고 떠들고 평가하는 사람들을 비판한것이라 생각했다.
이를 위해 작가는 여성의 비참한 모습에 집중할 때에는 자신들이 깔보는 인물에 대한 동정심을 들게 하여 이야기에 빠져들게 만들고,
가치가 없는 늙은 개와 말을 버리는 것을 통해 슈케의 속물적인 모습에 분노하게 만들었다.
부작 부인들의 마지막 말을 통해 결국 하나의 편견은 더 심화되고, 하나의 편견은 사라졌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 이야기를 슈케의 입장에서 이야기 했다면 또 다른 편견이 생기고 없어졌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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